생리컵 소독 및 세척법

[생리컵 소독]
 
안녕하세요 여성건강의 모든 것입니다. 이번엔 생리컵의 세척과 소독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생리대와 탐폰같은건 사용하고 그냥 버리면 끝이겠지만 생리컵은 반영구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세척과 소독이 필수입니다. 우리 몸에서도 아주 조심스러운 곳에 들어가는거니까 이 부분에 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생리기간이 끝났을 때는 생리컵을 꼭 소독해야합니다. 어떠한 생리컵을 사용하든 소독을 해야하는데 소독이라고 하는게 별게 아니고 그저 팔팔 끓는 물에 3~5분 동안 완전히 푹 담구는 것이 끝입니다.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조금 넣고 담궈서 소독할 수도 있지만, 여러 업체나 여러 사람들의 후기를 종합해보면 끓는 물에 소독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소독 방법입니다. 보통은 아예 냄비에 생리컵을 넣어서 소독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습니다. 생리컵을 너무 푹 담그게 되면 냄비에 뜨거운 밑바닥에 생리컵이 닿아서 녹을 수가 있으니 반드시 주의하세요! 냄비에 넣기가 그렇다하시는 분들은 생리컵이 들어갈 만한 병에 끓는 물을 따로 부어서 소독하기도 합니다.
 
[생리컵 세척]
생리컵을 비우고 나면 다시 세척을 해야 하는데요. 생리컵을 뺀 다음에 그냥 물에 씻고 비누로 깨끗하게 세척하는게 좋습니다. 그럼 밖에서는 세척을 어떻게 할까요? 밖에서도 마찬가지로 생수통을 가지고 가서 그걸로 씻고 넣으면 됩니다. 또 생리컵을 뺄 때 손이 깨끗해야 합니다. 밖에서는 손을 꼼꼼하게 씻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손소독제나 손청결제를 하나 사서 들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또 혹시 생리컵이 착색이 될수도 있는데 이 때는 과산화수소에 담궈 본래의 색을 돌아오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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