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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컵 나눔행사 실사용 후기6

생리컵 후기   1. 사용하게 된 경유 : 저는 원래 초경을 시작한 이후로 쭈욱 생리통이 심해서 중학교때도 진통제를 달고 살았고 고등학교때는 응급실에 실려간 적 도 있었습니당 근데 올해에 있던 생리대 파문으로 인해 내 생리통이 화약 생리대때문은 아닐까 ? 하는 생각이 들었고 대안을 모색하던 중 생리컵을 알게됐습니다   2. 후기 우선 처음 생리컵을 착용하고 적응기까지는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당 첫번째 삽입부터 일단 겁이 많이 나는데 유튜브에 올라온 여러가지 사용 동영상을 찾아보고 45 분간의 혈투끝에 착용에 성공했습니다   착용하고나서는 3 시간 정도는 계속 불안했습니당 샐 것 같기도하고 생리컵이 안빠지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었는데 3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착용한 것도 까먹을정도로 편했어요   저는 생리컵을 하고도 불안해서 생리대를 또 착용했었는데 전혀 그럴필요 없었습니다   4 개월이 지난 지금도 아직은 적응기에있지만 값비싼 생리대 비용과 화학생리대 걱정도 안해도 되고 무엇보다 운동이나 앉아있을때의 불쾌한 느낌이 없어서 너무 좋아욥

생리컵 나눔행사 실사용 후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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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리컵 행사때 받아간 사람입니다! 생리대 유해물질 논란이 일어나고 난 후, 친구랑 생리컵 구매해야겠다고 하고 있었는데 마침 좋은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생리컵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생리컵 사용전에는 두려움이 많았어요ㅠ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도 자세히 몰랐고, 사용방법을 알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려니 겁이 나더라구요ㅠㅠㅠㅠ그래도 두려움을 이기고 착용해봤습니다! 솔직히 생리컵이 막 좋다 이런건 잘 모르겠어요ㅠ착용할때 너무 아팠고, 그리고 착용 후 안에서 생리컵이 잘 펴진건지 아닌건지도 모르겠어서 많이 무서웠어요ㅠ그리고 조금 크게 웃거나 몸에 힘이 들어갈땐 생리컵 빠지는 느낌이 나서 조마조마했답니다ㅠ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방법을 찾아보고 따라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하면 되는건지도 정확히 몰라서 더 무서웠던것 같아요!몸 안에 들어가는거니까 더 청결해야 하잖아요ㅎ 몇번 착용해보고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지만, 이번에 처음 사용해본 저에게는 조금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생리컵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생리컵 소독 및 세척법

[ 생리컵 소독 ]   안녕하세요 여성건강의 모든 것입니다 . 이번엔 생리컵의 세척과 소독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생리대와 탐폰같은건 사용하고 그냥 버리면 끝이겠지만 생리컵은 반영구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세척과 소독이 필수입니다 . 우리 몸에서도 아주 조심스러운 곳에 들어가는거니까 이 부분에 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   생리기간이 끝났을 때는 생리컵을 꼭 소독해야합니다 . 어떠한 생리컵을 사용하든 소독을 해야하는데 소독이라고 하는게 별게 아니고 그저 팔팔 끓는 물에 3~5 분 동안 완전히 푹 담구는 것이 끝입니다 . (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조금 넣고 담궈서 소독할 수도 있지만 , 여러 업체나 여러 사람들의 후기를 종합해보면 끓는 물에 소독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소독 방법입니다 . 보통은 아예 냄비에 생리컵을 넣어서 소독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습니다 . 생리컵을 너무 푹 담그게 되면 냄비에 뜨거운 밑바닥에 생리컵이 닿아서 녹을 수가 있으니 반드시 주의하세요 ! 냄비에 넣기가 그렇다하시는 분들은 생리컵이 들어갈 만한 병에 끓는 물을 따로 부어서 소독하기도 합니다 .   [ 생리컵 세척 ] 생리컵을 비우고 나면 다시 세척을 해야 하는데요 . 생리컵을 뺀 다음에 그냥 물에 씻고 비누로 깨끗하게 세척하는게 좋습니다 . 그럼 밖에서는 세척을 어떻게 할까요 ? 밖에서도 마찬가지로 생수통을 가지고 가서 그걸로 씻고 넣으면 됩니다 . 또 생리컵을 뺄 때 손이 깨끗해야 합니다 . 밖에서는 손을 꼼꼼하게 씻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손소독제나 손청결제를 하나 사서 들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 그리고 또 혹시 생리컵이 착색이 될수도 있는데 이 때는 과산화수소에 담궈 본래의 색을 돌아오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